감정통제사회 #디스토피아SF #감정감시 #웃음기록 #감정누출 #요한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정이 사라진 세계 4화 — 웃었을 뿐인데, 감시가 시작됐다 | 디스토피아 SF 아무도 강요하지 않는다.다만, 선택하지 않을 수 없을 뿐이다. — 감정을 가진 나는 위험한 존재가 되었다 —그는 외치지 않았다.다만,조금—웃었을 뿐이다.아이 하나가 넘어졌다.사람들은멈추지 않았다.나는손을 뻗었다.아이의 손이내 손을 잡는다.그리고,아이 먼저 웃었다.그래서—나도 웃었다.짧았다.아주 짧은 순간.그건의도가 아니었다.표현도 아니었고,선택도 아니었다.그저—반응이었다.하지만이 도시에서반응은허용되지 않는다.누군가촬영했다.단 2초.그 짧은 장면은잘못된 이유로퍼지기 시작했다.다음 날 아침,건물 외벽에붉은 배너가 떴다.❝ 5등급 감정 누출 감지됨 ❞❝ 대상: 소극적 추적 상태 ❞그날 이후,문을 열 때마다스캔이 한 번 더 추가됐다.엘리베이터는항상 한 층 늦게 멈춘다.버스는내가 타면잠깐 멈칫하다가노선을 바꾼다... 이전 1 다음